|
|
|
|
 |
홈>커뮤니티>NOTICE |
|
|
 |
|
| 제 목 |
| |
“말기암 환자 100명중 17명 10년이상 생존” |
|
“말기암 환자 100명중 17명 10년이상 생존”
연세암센터 4659명 조사
문화일보|김충남기자|입력 2011.11.08 14:43|수정 2011.11.08 14:43|누가 봤을까? 50대 여성,전라
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굴림돋움바탕맑은고딕내 블로그로내 카페로연세암센터 조사 결과 말기암(4기) 환자 100명 중 17명이 10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말기암이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완치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.
연세암센터는 지난 2000년에 암 진단을 받은 4659명의 병기별 10년 생존율이 0기 96.4%, 1기 82.8%, 2기 70.2%, 3기 45.4%, 4기 17.1%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. 전체 암 환자의 10년 생존율은 51.1%였다. 성별로는 여성 환자의 10년 생존율이 63.7%로 남성(40.4%)보다 높았다.
정현철 연세암센터 원장은 "여성은 비교적 조기에 진단되고 치료가 잘 되는 유방암, 자궁경부암, 갑상선암이 많은 반면, 남성은 진단이 어려운 폐암이나 예후가 좋지 않은 간암, 전립선암 등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"고 설명했다. 또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70~80대 고령층 암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1995년 52.4세이던 암 진단 평균 연령은 2010년 54.6세로 늘었다. 전체 암 환자의 15%는 70~80대였다. 정 원장은 "진행된 암이 노년층에서 늦게 발견되는 게 아니라 평균 수명이 늘면서 암 발생 연령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"이라며 "고령층이라도 조기 발견하면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가족의 관심이 중요하다"고 강조했다.
10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 중 2개 이상의 암이 있는 '다중암 환자'는 5.2%로 집계됐다. 그러나 이중 53.1%가 10년 이상 생존해 1개 암만 있을 때보다 생존율이 다소 높았다. 또 암 환자 중 5.1%는 암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
연세암센터는 1995년부터 국내 최초로 종양등록사업을 시작해 암과 생존율 자료를 조사하고 있다. 한편 연세암센터는 최근 암 진단 후 10년이 지난 환자들의 모임인 '연세 새누리클럽' 축하 행사를 열고 암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와 재기를 기원했다.
[Copyrightⓒmunhwa.com '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'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(구독신청:02)3701-5555)] |
|
| |
|
 |
|
|
|